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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매일 일기 100일

은둔형 다이어트 170 77kg , 2일차 (20.05.07)

by 히키코모리w 2020. 5. 7.

 은둔형 다이어트 170 77kg , 2일차 (20.05.07)

 배고픔에 대하여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출렁이는 뱃살까지 보이는 이유는 스스로와의 약속을 제대로 지키키 위함이였는데 작심3일도 되지않아 반나절만에 무너졌다. ㅠㅠ 다이어트는 짧고 굵게 끝내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어제 먹지 말아야 했을 것들은 커피맛 막대 아이스크림, 잔치국수이다.

2일차 내가 다이어트할때가 아니더라도 종종 해먹는 토마토달걀볶음, 게으른 내가 즐겨할 정도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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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 토마토달걀볶음

 

저렇게 배를 훌러덩 보일 용기까지 냈는데 왜 배가 불러도 먹고싶은 욕구는 그대로일까. 예전에 다이어트 한약을 먹었는데 얻은 깨달음은 '나는 배가고파서 먹는게 아니구나..나는 먹는 그 순간의 쾌락을 놓치못하는구나'라는 것이였다.

요즘 유명한 다이어트 한약, 디에타민 양약 등 신기하게도 먹는 약으로 식욕을 감소시킨다는 말은 들었지만 나처럼 배고파서 먹는게 아니라 엽떡 당면의 한숟갈, 진득한 초코아이스크림의 한숟가락을 즐기는 사람은 결코 저런 약들로 살을 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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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바디 허리 9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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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식으로 먹은 컵누들, 헤이즐넛 커피

 

- 원래의 나를 찾기 위해서, 변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어쓰는 2일차 일기
히키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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